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계 태국인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태국]]의 [[화교]]·[[화인]]과 그 자손. 태국으로 이민가서 정착한 [[중국인]]의 후손들이다. 2020년 기준 중국계 태국인은 '''약 701만 명'''으로 약 7천만인 태국 인구의 약 10%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.[* 사실 자료마다 좀 수치가 다르다. 태국 항목에는 중국계가 약 14%라고 나와있다.] 태국의 화교·화인은 경제와 무역 분야는 물론 정부의 고위 관직에도 진출하는 등 다른 나라에 비해 태국 문화와 사회에 잘 동화되어 정착하였다고 평가 받는다.[*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현지인과 화인간 갈등이 끊이지 않는 것을 고려한 평가이다. [[인도네시아 화교 학살|화교 학살 사건]]이 있었던 인도네시아, 아직도 인도계 중국계 분리주의 정책인 [[부미푸트라 정책]] 등이 시행 중인 말레이시아 등에 비하면 갈등이 적고 동화 정도가 높다.] 강력했던 민족융합정책과 동화정책[* 1980년대 이전까지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화인교육에 대한 통제가 가장 심한 국가 중 하나였다.], 태국계와의 활발한 통혼으로 현재 태국 내 중국계 중 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비율은 불과 7%미만[* 蕭永堅. 1990. 「戰後東南亞國家的華僑歸化政策及其影響」. 『戰後海外華人變化』北京: 中國華僑出版社.pp. 139-146]이다. 스스로 중국계라는 인식이 있는 화인의 경우에도 태국식 이름을 사용하는 등 행동 방식에서 태국 사람과 구별하기가 힘들며,[* 김주아. (2018). 동남아 화인(華人)의 화문(華文)교육-인도네시아, 태국, 말레이시아, 싱가포르를 중심으로-. 중국연구, 76, 239-265.] 세대를 거쳐 혼혈 동화되면서 중국인이라는 민족적 정체성(Ethnic Identity)없이 본인을 태국인으로만 인식하는 '[[화교#s-2|화예]]'의 비중도 높다. 이들 중국계는 태국 내에서도 그냥 똑같은 태국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. 현 태국 왕실의 뿌리에도 중국계가 일부 섞여 들어가 있는데, 탁신 왕조를 세운 딱신 대왕의 부친과 현 태국의 왕실인 [[짜끄리 왕조]]를 세운 [[라마 1세]]의 모친이 중국계였다. 이외에도 역대 총리들이나 정치인들도 중국계 혈통을 가지거나 중국계 조상을 가진 경우가 많다. 중국계 태국인들은 태국 경제를 장악한 것으로 유명하다. 태국 내 화인 기업의 비중은 전체 기업수 기준 약 40%, 상장회사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81%에 달한다.[* 李景台, (2000). 동아시아 화인경제와 우리의 화인자본 활용방안] 특히 제조업의 90%, 상업의 80%, 철강업과 운수업의 70%, 방적업의 60%를 장악하고 있으며,[* [[https://www.hankyung.com/international/article/2019072856401|"華商, 동남아 경제 70% 장악…'일대일로' 타고 글로벌 진격", <한국경제>, 2019.07.28]]] 은행 금융업 역시 화인 자본에 장악되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